■ 문재인 정부 마지막 총리로 지명된 김부겸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가 열렸습니다. 야당의 여러 의혹 제기에 반성하겠다며 몸을 낮춘 김 후보자는 재계의 이재용 부회장 사면 요구를 대통령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습니다.
■ 전파력이 훨씬 강력한 변이 바이러스 감염도 곳곳에서 확산하는 가운데, 특히 울산 상황이 심각해 지역사회가 초긴장 상태입니다.
■ 60세 이상 백신 효과가 86%를 넘는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, 70세에서 74세까지 접종 사전 예약도 시작됐습니다. 그러나 정은경 청장은 백신만으로는 코로나19 근절이 힘들고, 매년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.
■ 토지거래허가구역 효력 발효 뒤에도 서울 일부 재건축 단지 과열 분위기는 식지 않고 있습니다. 전세 시장은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.
■ 한일 외교 장관 첫 만남이 어렵사리 성사됐지만 여러 현안에 입장 차만 확인했습니다. 일자리가 급한 사람들이 돈을 벌게 해준다는 말만 믿고 고급 외제차를 덜컥 샀다가 낭패를 보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. 어떤 사정인지, 단독 보도로 전해드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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